서울드래곤시티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신임 총지배인에 송용우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이대일 호텔 매니저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정용관 호텔 매니저도 각각 임명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를 통해 책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송 총지배인은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04년 소피텔 앰배서더와 그랜드 힐튼 호텔을 거쳐 호텔신라에서 약 14년 동안 세일즈 마케팅과 객실, 호텔사업부문 등에서 역량을 쌓아왔다.
송용우 총지배인은 “20여 년간 여러 호텔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경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대일 호텔 매니저는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와 콘래드 서울을 거쳐 2017년 서울드래곤시티 오픈 멤버로 합류했다.
그랜드 머큐어 프론트 전반을 책임졌으며 현재는 그랜드 머큐어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정용관 호텔 매니저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 크레센도 서울 등을 거쳐 2021년 서울드래곤시티에 합류했다.
1995년 이후 약 30년간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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