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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갤럭시S25 시리즈 4월 말 일부 기종에 대해 100만 원이 넘는 일명 대란으로 많은 신청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단기간 많은 신청을 받았고 이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저 역시도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오후, SK 본사로부터 갑작스럽게 “전면 취소” 지시가 내려오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구매한 곳에서는 취소하지 말고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개인정보만 빼가는 행위이다 라면서 소비자 편을 들어주었고
결국 기다리고 있었던 저는 기기받고 개통되었습니다
개통되었는데 무슨 말이 많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많은 보조금을 써서 고객 타사에 있는 개인정보를 받아놓고 강제로 취소를 하는게 말이되는지?
둘째, KT/LG 통신사 고객들에게는 개통을 해주고 알뜰통신사 고객들은 강제취소를 하는게 차별적 행위아닌지?
셋째, 아직도 개통안되신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알뜰 통신사 중에서도 누군해주고 누군안해주는 기준이 무엇인지?
이런 부분은 해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K 텔레콤은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는 1등 기업임에도 개인정보 관리를 잘 못해 유출사고를 일으킨 것도 모자라 고객들 개인정보를
모아놓고 이렇게 고객들의 의견은 무시한체 독단적으로 취소하는 행위는 폭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알뜰폰은 안받아주는거 진짜 너무하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