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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째 백수이자 구직자입니다.(사실 올해 하반기 공기업 준비 중입니다!ㅠㅠ)
통장잔고는 0원에 수렴하고..ㅠㅠ돈 나올 구멍은 없는 상황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어제(2월 3일) 집근처 스타트업 회사 면접을 봤는데 면접 보고 나서 곧바로 최종합격이 되었습니다.
2월 10일(월)부터 출근하라고 최종합격 통보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면접 보면서 느낀건데..오래 다닐 회사는 아닌거 같아요
스타트업 회사...주5일제,9시~6시 근무,매출액 0원이고 해당 제품들은 아직 개발 단계이고요.
직원이 대표이사랑 총무(대표이사 와이프) 꼴랑 2명이고요.
엑셀,한글,오프스 소트프웨어,솔리드웍스,오토캐드 소프트웨어 준비도 안되어 있더라고요.
대표이사가 저보고 솔리드웍스,오토캐드 크랙버전이 있느냐고 물어보네요~ㅠㅠ
월급으로 300만원(세전) 준다고 합니다.매출액이 없어서 대표이사 사비로 줄꺼라고 합니다.
일단..알바 개념으로 3~4개월정도 다닐 생각입니다.(수습기간 3개월이 있답니다.수습기간 동안 100% 월급 지급된다고 합니다.)
알바 개념으로 다니는거 이 스타트업한테 손해(?)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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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