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중반 세계 4대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었던 반 니스텔루이와 골 주고받던 바로 그 시절
2007년 당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밀려 라리가 준우승, 챔스에서는 16강에서 리버풀에게 탈락
코파델레이에서 역시 4강에서 탈락하면서 그 해 무관에 그쳤고, 메시 역시 아직 전성기만큼의 폭발적인 스탯을 기록하지는 못하던 유망주 시기였으나, 2007년 3월 엘 클라시코 해트트릭, 그리고 이 경기 후 1달 뒤에 있었던 2007년 4월 코파델레이 4강에서 헤타페를 상대로 6명을 제치면서 마라도나 빙의골로 본격적으로 전세계인들에게 강렬하게 각인이 됐던 시기
이렇게 2경기가 기폭제가 되어, 우승 커리어와 스탯과는 무관하게 약관 20세의 나이에 카카, 호날두와 함께 발롱도르 & FIFA 올해의 선수 포디움에 드는 위업 달성
18년 전 오늘 메시 ㄷ..gif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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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flag /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메시의 데뷔부터 월드컵우승까지 실시간으로 지켜볼수 있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