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하신 70대 아빠와 해외여행12
- 정남쓰
- 등록일 2025-05-09 12:03
- 조회수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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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서린이닷
어른들은 너무 안나가고 있는 것도 싫어하세요..어차피 집에서도 매일 쉬는데 여행가서 또 쉬냐고요..근데 또 금방 지치시기도 해요.. 그래서 진짜 관광과 휴식을 적절히 잘 섞어야 하는데 나트랑 정도면 하노이처럼 정신없는 곳도 아니라서 다니기도 좋고 모든 경로를 다 택시타고 타니셔도 저렴해서 마음 편해요.. 아기라서 택시 1대로도 온가족 이동도 가능하겠네요..그리고 부모님들 마사지 좋아하시더라구요..특히 오일 마사지 좋아하시더라구요(전에는 간지러울것 같아서 싫다고 하시더니 막상 받아보시더니 너무 시원하다고..ㅋㅋ)..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는거 많이 힘들어요..예상과 다르게 안좋아하시기도 하고 오히려 더 좋아하시기도 하고..하지만 다녀오면 너무 뿌듯하고 부모님들과 공유할 수 있는 추억 하나 더 생겨서 두고두고 한번씩 얘기 나눌때마다 너무 좋더라구요.. 님 화이팅입니다!!! 효도 많이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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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휴양지는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