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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커피포럼 입니다.

로스팅에서 쿨링이 필수적일까요?2

집에서 홈로스팅을 5년째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오띠모로 하다가,

최근에 보카보카250을 구매해서 돌렸습니다.

오띠모할때도 쿨러를 같이 사긴 했는데,

어차피 제가 로스팅을 약배전-중배전 사이를 하는터라.... 로스팅 후 좀 더 타도 되겠다 생각해서 쿨러를 안 썼습니다.

이번에 보카보카250도 쿨러가 있지만,

굳이 써야 하나 싶은데....

근데 육안으로 볼 때는,

로스팅 후 채반에 확 펼쳐 놓았을 때,

처음 뺐을때나 시간 좀 지나서나 비슷해 보이거든요.

이게 눈에 안 보이지만, 쿨러를 안 쓰면, 원두 내부는 로스팅 후에도 조금 더 익어서 맛이 별로인건가요? (거꾸로 쿨러를 써주면 원두맛이 더 좋다)

그리고 쿨러를 안 쓴 원두는 건강상에 더 안 좋을 이유가 있을수도 있나요?

몹시빠른

중배전에 맞추시면 과익힘 되어도 강배전 이하라서 괜찮을거 같아요

원하는 로스팅 정도를 하고 펼쳐놓았는데

쿨링을 안하면 잔열에 조금더 익을 수 있다는게 변수죠.

그것 때문에 건강에 문제될건 없을거 같아요ㅎㅎ

조금 더 익었는데도 본인 입맛에 맞으면 그냥 드시면 되죠~

쿨링은 원두를 식혀서 익힘의 정도를 조절하는 목적이고 맛의 유무랑은 거리가 멀다봅니다

2025-04-18 점아이콘

헌원

답변 감사합니다

2025-04-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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