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제 고등학교 교실 맞죠?85

2001년도만 해도 고등학교 1학급당 인원이 40명대입니다. 그때 고등학생이 지금 40대 초반이에요.

기본이 50명대도 아니고 60명대 얘기하려면 50줄은 돼야죠.

@닉네임할거없네ㅠㅠ 

뭐래 40대인데 나 1학년때 우리 반만해도 53번까지 있었고 내가 13반이었음

@내꼬할고양 00학번입니다

고등학교때 12반 4~50명 이었어요 ㅎㅎ

@닉네임할거없네ㅠㅠ 90년대생인데 40번대까지 있었는데요.. 중학교땐 43번까지 봤었고 12~3반씩 있었고 고등학교땐 적어도 38~39번이었고 11반있었고.. 전교생석차 400명대 아래인거 못봤습니다

@닉네임할거없네ㅠㅠ 02학번83인데

우리고3때61명에 

남반11여반11

였음

@닉네임할거없네ㅠㅠ 거짓선동

@내꼬할고양 

한국처럼 각종 통계지표 정리 잘 되어있는 나라에서 혼자만의 특수한 경험을 일반화시키면 안됩니다.

한국 나이로 40대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1977년생, 만나이로 쳐도 1976년생인데 그럼 고교 입학은 1992년 혹은 1991년입니다.

딱 이 시기에 고등학교 학급당 인원수 50명선이 깨졌고 대부분의 40대는 40명대의 학급당 인원수의 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학생수 과밀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편차가 큰시기가 아닙니다.

님이 70년대 후반에 태어난 40대 극후반이라면 모를까 80년대에 태어난 40대 초중반이라면 학급 인원이 50명대인 학교를 다녔을 확률은 극히 희박합니다.

@닉네임할거없네ㅠㅠ 동네마다 틀리겠죠.

@웃자라고 

국가에서 내놓은 통계자료를 갖다줘도 이런 식으로 반응하시면 곤란합니다.

@닉네임할거없네ㅠㅠ 그런 논리면 님도 일반화의 오류아닌가요? 전체 통계의 평균을 가지고 50대라고 일반화 시킨거야말로 일반화인거죠. 특수라고 하긴엔 저희 학교 뿐만 아니라근처 대부분 학교가 그정도 인원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공립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내꼬할고양 

국가기관 통계치가 40명대 vs 내가 살던 지역은 대부분 50명대였다.

뭐가 더 신뢰성이 높을까요.

@닉네임할거없네ㅠㅠ 통계야말로 '일반화 된 자료인데'

역으로 통계가 일반화의 오류라는 분이 있네요 ㅋㅋㅋㅋ

참고로 저도 한국나이 기준 딱 40대 됐고

제 또래 주변 애들 중에 50명대였다는 애를 본 적이 없네요(대학에서) - 물론 이 또한 예외는 있겠죠

참고로 저는 초중고 다 다른 지역에서 나왔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제 또래에선 40명대 초반 +-@ 정도가 일반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닉네임할거없네ㅠㅠ 시골 촌동네 학급수랑 서울 과밀지역이랑 다 평균내 버리면. 오류가 생기죠. 도시권 과밀지역의 경험이 오히려 표준어처럼 보편성을 가지지 않을까요?

전 58명에 오전오후반 했었네요

40후반입니다

@미듬직 40초는 40명대가 맞는거같은데요

@야근의요정 

40초인데 저희도 50명초반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