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신입 보험설계사를 전액 무상으로 직접 양성하고 정식 활동 기회까지 연계한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1일부터 3주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본사에서 진행한 '신입 인슈어런스 어드바이저' 과정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토스인슈어런스가 국내 유일 플랫폼형 GA로서 축적해온 설계사 교육 및 영업 지원 노하우를 체계화한 입문자 맞춤형 커리큘럼이다.
신입 설계사 후보자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직영 소속 설계사로 위촉될 수 있다.
중식 제공을 포함한 전액 무상 오프라인 집중 교육으로 운영했다.
현직 설계사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 윤리적 영업 기준과 비즈니스 매너, 모의고사 및 자격시험 준비, 청약 및 계약 체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등 실전 역량을 높이는 세션도 함께 진행했다.
토스인슈어런스 본사 현직 리더와 실무진 등이 전 과정에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무 간 격차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토스인슈어런스는 혁신적 설계사 양성 모델을 개발해 보험업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건전한 보험 시장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기 과정은 다음 달 12일부터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보험설계사 직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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