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중견기업 사장 아들입니다.90
- [* 익명 *]
- 등록일 2025-04-26 08:33
- 조회수 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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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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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매출 몇십억대 중소기업 사장 아들만해도 일반 월급쟁이들이랑 차원이 다르고 돈걱정없이 할거 다하는데...
중견기업 사장 아들이면 그냥 다른 세계 사람이에요.. 준재벌에 들어가요.. 인맥으로 대기업 2세들이랑 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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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5 *]
중소기업은 아니고 부모님이 조그만한 가게하나 하셨었는데 예전엔 매출 30억이상 나왔었음. 직원이 총 4명이었고. 그래도 할거 다 못하고 남들이랑 별반다를거없이 평범하게 자랐어요.
미친듯이 사고싶은거 다 사고 그러지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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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전혀 동의 못 하겠는데요. 미국에서는 돈을 많이 쓰면 쓸수록 서비스가 극도로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돈이 없어서 항상 아쉬울 뿐이죠. 한국에서는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직접적으로 뭔가 허용해 주는게 없습니다. 결국은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돈으로 순수한 실력을 쌓게 해 줄 수 있을 뿐이죠. 하지만 미국은 돈만 내면 당당하게 실력 없이 허용을 해 줍니다. 당장 미국에 기부 입학금 제도가 왜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미국 사람들은 그게 합리적이라 생각하고 전혀 억울해하지 않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질적으로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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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같은 직장에 다녀도 부모가 집사주고 차사주면 격차가 많이 벌어집니다. 처남 이 개새야! 니가 사업한다고 처가집 돈 다가져가서 말아먹고는 마지막 남은 집까지 가져가버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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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9 *] / 중견기업 아들이 대기업2세랑 논다면 또 넘사의 벽을 느끼겠죠. 모든건 상대적이라 비교하지않고 내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