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2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3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 원우 50명을 비롯해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및 선배 기수 등 80여명이 자리해 23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2008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9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번 23기 과정은 '화(火)요일에 식(識)견을 넓히고 열(熱)정 속에서 전(專)문지식을 나눈다'는 의미의 '이노비즈 화식열전(火識熱專)'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5주간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AI 디지털 문명 ▲리더십 심리학 ▲비즈니스 협상 ▲산업·경제 트렌드 ▲인문학 및 예술 등 모듈형 강의와 더불어 제주 역사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선배 기수 및 동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이노비즈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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