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온라인판로 종합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총 400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의 제품 진단 ▲온라인 마케팅 전략 컨설팅 ▲온라인 유통 MD 일대일 매칭 상담회 ▲e커머스 광고를 지원받는다.
또,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해 선별된 중소기업에는 TV 및 데이터 홈쇼핑 채널 진출의 기회도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중소기업이 한 번의 신청으로 온라인 시장 개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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