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샘표 새미네부엌과 손잡고 집밥 팝업을 열고 집밥의 가치를 알린다.
쿠첸은 새미네부엌이 함께하는 집밥 팝업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첫날엔 쿠첸 밥맛연구소의 이미영 수석과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의 최정윤 연구실장이 요리·푸드·리빙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집밥을 주제로 한 토크세션을 진행한다.
집밥이 갖는 가치를 비롯해 양사가 협력한 배경과 집밥을 해야 하는 이유, 이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비전을 전달한다.
2일~7일 차에는 양사 제품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샘표 우리맛연구중심 셰프가 쿠첸과 새미네부엌 제품을 활용해 수육과 미역국 만드는 법을 시연한다.
이어 김페스토와 쌈밥, 겉절이 2종을 직접 만들고 쿠첸 그레인 밥솥으로 취사한 밥과 함께 포장해 가는 요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팝업 기간 현장은 브랜드 체험존, 집밥존, 이벤트존 등으로 꾸며진다.
쿠첸 브랜드 체험존에서는 쿠첸의 집밥 철학과 밥맛연구소·밥 소믈리에가 하는 일, 라이프스타일별 맞춤형 밥솥 큐레이션, 쌀 특징에 따른 밥맛 취향 찾기, 건강상태에 맞는 잡곡 솔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팝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는 30일까지 쿠첸, 새미네부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업로드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600명으로 연구원 토크세션을 제외한 요리 프로그램 참여 및 팝업 현장 방문을 신청할 수 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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