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가 최근 미국 최대의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에 매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1858년에 뉴욕에서 설립한 메이시스는 미국 전역에 42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화수는 지난 2월 메이시스의 온라인몰인 ‘메이시스닷컴'에 이어 지난달 뉴욕 플러싱점과 LA 산타 애니타점·사우스 코스트 플라자점에 각각 입점했다.
설화수는 이들 매장에서 윤조 에센스와 자음생 크림, 진설 크림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설화수는 지난 2월 메이시스의 온라인몰인 ‘메이시스닷컴'에 이어 지난달 뉴욕 플러싱점과 LA 산타 애니타점·사우스 코스트 플라자점에 각각 입점했다.
설화수는 이들 매장에서 윤조 에센스와 자음생 크림, 진설 크림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2010년 미국에 진출한 설화수는 최근 3년간 연평균 20%에 이르는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설화수는 현지 매장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설화수는 현지 매장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설화수 브랜드 관계자는 "60년 인삼 연구에 기반한 설화수의 홀리스틱 뷰티 철학이 웰니스와 건강한 피부를 추구하는 미국 뷰티 트렌드에 적합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시스 입점으로 K-뷰티에 관심을 가지는 미국 럭셔리 고객에게 홀리스틱 뷰티 철학을 전파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이시스 입점으로 K-뷰티에 관심을 가지는 미국 럭셔리 고객에게 홀리스틱 뷰티 철학을 전파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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