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는 부산 남구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경환 사장은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대응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계 주요 인사가 참여해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그동안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확대 ▲육아휴직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김경환 사장은 "인구문제 해결은 한 세대의 과제가 아닌 전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동 노력의 시작점"이라며 캠페인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하고 다음 주자로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을 지명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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