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가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부산 지역 로컬기업 11곳과 '로컬TU Biz-up 협의체'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 △로케트필름 △정성깃든 △다시부산 △씨드 △하우스움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비클립 △라보드 △모노링크 △잇츠비 △로컬바이로컬 등 지역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노성여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장(창업학과 교수)은 "지역의 우수한 로컬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대학의 창업 지원 역량과 기업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해 지역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제공, 창업 특강과 멘토링,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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