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19일 광명2·3동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목감로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을 시행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해당 주차장은 광명동 162-10 일대에 위치한 거주자 대상 주차장으로, 배정면수는 총 120면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거주기간, 공유주차면 등록여부 등 가점항목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자체 배점 기준표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거주자 우선주차장의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2주로, 서류 검증을 거쳐 6월 11일 최종 배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서일동 사장은 “목감로거주자우선주차장의 공유주차 서비스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광명2·3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 및 시민 편의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광명=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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