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는 5일 수원점 8층 옥상공원에서 힙합 축제 '스껄 파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스껄 파티는 힙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류정란이 기획한 힙합 파티다.
이번에는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음악과 패션, 먹거리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축제로 선보인다.
행사에는 국내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본 공연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한다.
노스페이스갓, 노윤하, 샤이보이토비 등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 있는 아티스트 10명이 무대에 오른다.
푸드와 패션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푸드 팝업은 수원 3대 통닭으로 유명한 '수원 남문 통닭'을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
수원 로컬 카페 '김성민커피' 팝업도 진행해 수원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에 초점을 맞췄다.
패션 팝업에서는 '류정란'을 비롯한 아티스트 굿즈와 4개 패션 브랜드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김시환 타임빌라스 수원 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가 음악, 푸드, 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원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유통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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