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하이브IM의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 세븐틴'과 협업을 통해 '퍼즐 세븐틴' 캐릭터 특징을 반영한 빵 6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퍼즐 세븐틴은 하이브의 아티스트 세븐틴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공식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게임 내에는 SD 캐릭터(인물을 작게 과장해 그려 넣은 것)로 재탄생한 세븐틴 캐릭터와 퍼즐 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시나리오, 무대 의상을 재현한 코스튬, 미니룸 꾸미기와 미공개 실사 포토 등 세븐틴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퍼즐 세븐틴'의 캐릭터 IP를 활용한 빵 6종은 멤버들의 개성과 특징을 담았다.
냉장 빵으로 ▲민규&버논 '크림치즈초코칩쿠키'(2800원) ▲준&원우 '레몬&자몽마카롱'(3800원)이 있다.
상온 빵으로는 ▲에스쿱스&호시&우지 '딸기크림맘모스빵' ▲정한&조슈아 '연유스틱빵' ▲디에잇&디노 '바닐라크림카스테라' ▲도겸&승관 '모카크림빵'(각 2,000원)으로 구성됐다.
이 빵은 6월18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모든 제품에는 인기 코스튬을 입은 아티스트 캐릭터를 활용한 멤버별 스티커(5종씩, 총 65종)가 랜덤으로 1종씩 동봉됐다.
스티커는 게임 속 세계관이 그대로 느껴지도록 기획했다.
GS25 앱 '우리동네GS'에서는 상품 출시와 함께 한정 기념품과 인게임 스페셜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GS Pay로 대상 상품 구매 시 스탬프 1개가 생성된다.
스탬프 1개씩 최대 8회까지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퍼즐 세븐틴' 디오라마&스티커 세트 등 총 2만5000여개의 경품을 제공한다.
지병주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GS25는 MZ세대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으며, 맛있는 빵과 캐릭터 수집 요소를 결합해 고객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 기획을 통해 확장된 고객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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