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자들은 전날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성수동 핫플레이스(명소)로 거듭난 서울숲 일대에서 산책로 걷기와 다양한 놀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후 함께 점심을 먹은 뒤 본사 인근 복합문화공간에서 가죽공예를 체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성수동 일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색다르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울산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6월에는 임직원들이 서울 구로·금천·관악구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1일 보호자로서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