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세알 프로젝트' 행사, 간편식 꾸러미 전달
임직원 참여 포장·전달 행사로 학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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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콩세알 프로젝트' 행사에서 아워홈 직원들이 대학생협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워홈 |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워홈은'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대학생협)와 함께 '콩세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콩세알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기 위해 대학생협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기별 간편식과 간식 등 식사용 제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배송하는 활동이다.
아워홈은 고물가 기조 속 경제적 부담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난 11일 1차 식품 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2주마다 자택과 기숙사 등으로 배송되며, 총 4회에 걸쳐 600여 개의 꾸러미가 전달된다.
아워홈은 대학생협 관계자 및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지난 11일 충북대학교, 25일 국민대학교에서 식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꾸러미는 즉석밥, 국·탕류, 반찬류 등 식사용 간편 제품과 제철 과일, 곡물 플레이크, 두유 등 영양간식으로 구성했다. 아워홈 직원들과 대학생협 관계자들은 직접 제품을 포장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월 9일 숭실대학교, 23일 인천대학교에서도 전달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대학생협과 함께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간편식 지원,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사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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