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마켓은 지난 4월 반려동물 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다양한 셀러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5월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유아동 제품과 감성 소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말 동안에는 버블쇼와 마술공연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청량한마켓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현장에서 사주·타로 무료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청량한마켓이 위치한 청량리 일대는 최근 다양한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트포레스트를 중심으로 레트로 감성을 살린 식당과 상점들이 잇따라 생겨나며 청량리 특유의 복고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아트포레스트 인스타그램에서는 청량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청량리 매거진' 콘텐츠를 통해 숨은 명소부터 지역 내 주요 이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청량리를 보다 깊이 있게 즐기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고 있다.
청량한마켓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청량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량한마켓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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