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4일 건설회관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자분쟁 예방 및 대응방안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건설 송무분야 전문가와 하자소송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소송 시 보수비 산정 비율이 높은 주요 쟁점 항목과 공사 현장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실제 소송에서 판단 근거로 활용하는 건설감정실무와 주요 판례를 분석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협회 관계자는 "주택사업 단계별로 빈번히 발생하는 하자 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하자 분쟁의 해결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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