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생공적인 오피스어택’ 캠페인에 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생공적인 오피스어택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 비품을 패키지 형태로 2주간 무료로 협찬하고, 기업이 해당 비품의 지속적인 구매를 원할 시 자사 공식몰로 경쟁력 있는 B2B 가격에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생활공작소는 사옥 내 탕비실과 공용 키친, 공용 라운지 등에 제각각으로 구성된 비품을 자사 주방용품, 위생용품, 청소용품 등으로 일괄 협찬하면서 기업 임직원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상웰라이프, 디쉐어, 바잇미, 브레인커머스, 엠엔비, 패스트파이브, 프릳츠 등 70개 이상 다양한 분야의 기업 사무실에 제품 비치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부 기업은 지급된 제품 소진 후 자연스럽게 생활공작소 제품을 재구매하고 있다.
또 생활공작소는 해당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품 특가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자사 공식몰에 기업 임직원 전용 페이지를 신규 개설해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도 임직원가에 구매하도록 했다.
일반 기업 뿐만 아니라 청년임대주택인 에스키스와도 협업해 입주민 전용 페이지를 오픈, 다방면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기업 임직원분이 사무실 공간에 비치된 우리 제품을 보고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해 주시는 등 자연스럽게 홍보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해당 캠페인이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신규 고객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공작소는 공식 SNS를 통해 생공적인 오피스어택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기업의 임직원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오피스에 최종적으로 협찬이 이뤄지면 신청자에게 자사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다양한 기업의 제안도 꾸준히 이어지는 만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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