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찹하이케어는 국내 유일의 수소 충전 플랫폼 '하이케어'를 출시해 운영해 왔다.
현재 국내 수소차 등록대수 3만9216대의 90%인 약 3만6000대가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
이와 함께 서울에너지공사, JNK글로벌, 효성중공업,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린데코리아 등을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CRM 솔루션도 보급해 수소차주(수요자)뿐만 아니라 수소충전소 사업자(공급자)의 수소 충전 업무 디지털 전환(DX)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하이케어는 수소차주와 수소충전소 사업자에 특화된 기능들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단위의 실시간 수소충전소 영업·고장 정보 △수소충전소 수소 잔량 △수소충전소 수소차 완충 가능대수 등을 비롯해 △수소 판매가격 △수소충전소 긴급 제보 △수소충전소 예약 △수소충전소 통합검색 △수소차종별 수소충전소 대기차량 수 △즐겨찾는 수소충전소 푸시 알림 받기 등의 기능을 구비했다.
카찹하이케어는 올해 수소차 누적 보급대수 5만대 돌파가 유력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원재 카찹하이케어 대표는 "이번 서비스·솔루션 리뉴얼을 통해 다가오는 5만 수소차 시대를 준비하고 수소충전소 사업자와도 적극 협력해 '서비스로서의 수소(H2aaS)' 기술을 이끄는 수소 에너지 DX 프로바이더(공급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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