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이해와 미래 비전 공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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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1~22일 충남 부여에서 입사 1년을 맞은 직원 53명과 ‘Re:One(다시 하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서부발전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입사 1년을 맞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1~22일 충남 부여에서 입사 1년을 맞은 직원 53명과 ‘Re:One(다시 하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직원들은 ‘서부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다음날 직원들은 태안발전본부 2호기를 대체할 공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전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건설본부 직원들과 발전소 인근 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소통은 조직의 숨결과 마찬가지"라며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이 있듯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신입 직원들도 조직의 현재를 정확히 이해하고 미래 비전에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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