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브랜드 창립 180주년을 기념해 '2025 휘슬러 쿠킹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0° 다른 요리의 즐거움'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요리 서바이벌 챌린지부터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기부 캠페인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이번 쿠킹챌린지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에서는 완성도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요리 사진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단계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2단계, 3단계 미션에 도전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 3인에게는 휘슬러의 본고장 독일에서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2,3단계 미션 진출자들에게는 미션 진행 시 사용할 프리미엄 휘슬러 제품과 함께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SSG머니를 지원한다.
마지막 3단계 진출자 10명의 응모작 중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3명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쿠킹챌린지는 요리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도 실천한다.
참여 게시물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누적 기부금은 구세군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총 1만 건 이상의 게시물이 모이며 약 1,053만 원이 기부됐다.
쿠킹챌린지가 진행되는 동안 휘슬러 인스타그램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위클리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음식 사진 공모 외에도 뒤집기 챌린지, 채썰기 챌린지 등 요리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쿠킹챌린지 요리 한 접시' 영상도 공개된다.
6월 1일부터 7일까지는 더현대 서울 CH1985에서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도 열린다.
박준우·홍신애 셰프가 진행하는 참여형 쿠킹쇼를 비롯해, 전년도 챌린지 우승자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클래스,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올해 역시 SSG닷컴과의 협업이 이어진다.
2·3단계 진출자를 위한 식재료 지원은 물론, 6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SSG닷컴에서 휘슬러 인기 제품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다양한 사은품과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18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해인만큼, 휘슬러가 이야기하는 요리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즐겁게 만든 한 접시의 요리가 기부로 연결되고, 다시 누군가의 따뜻한 한 끼로 돌아가는 나눔의 의미도 가진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 휘슬러 쿠킹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휘슬러 공식 인스타그램 및 쿠킹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