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CI [사진=대홍기획]
대홍기획이 차세대 광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대학생 공모전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984년 시작한 DCA는 광고업계 산학협력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 매년 4000명 이상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실제 광고·마케팅 환경에 가깝게 개편하고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출품 카테고리는 △인쇄광고 및 시각적 아이디어 △TV 및 영상광고 △디지털 콘텐츠 아이디어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아이디어 △아웃도어 환경에서 옥외 매체를 활용한 소비자 인터랙션 아이디어로 구성했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9월 시상식에서 정해진다.
총 상금은 2500만원 규모이며 그랑프리 1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대홍기획 체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 카테고리별 골드·실버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여 과제는 △롯데웰푸드(빼빼로) △롯데칠성음료(탐스·크러시) △롯데GRS(롯데리아) △롯데자이언츠 △롯데월드 △유니클로 △SBI 저축은행 △넥센타이어 등 총 9개 브랜드다
DCA 출품 요강과 과제 내용은 다음달 13일 DCA 사이트와 대홍기획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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