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2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5.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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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7%(7.18포인트) 내린 2637.22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전날 급등분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 출회의 영향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강보합 마감했다.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7%(7.18포인트) 내린 2637.22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2625.66까지 내리며 내림폭을 키웠다가 장 마감 직전 하락분을 크게 반납한 결과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외인과 기관은 하루 만에 '팔자'로 전환해 각각 784억원, 2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하루 만에 '사자'로 전환해 홀로 53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6.48%) △기아(0.11%)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1.46%) △SK하이닉스(-0.25%) △삼성바이오로직스(-1.63%) △LG에너지솔루션(-1.98%) △KB금융(-0.10%) △HD현대중공업(-0.12%) △삼성전자우(-0.78%) 등은 내렸다. △현대차(0.00%)는 보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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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5%(1.84포인트) 오른 727.11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
코스닥은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5%(1.84포인트) 오른 727.11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하락폭을 크게 키웠다가 상승 전환해 장 마감 직전 상승폭을 크게 키운 결과다.
외인과 개인의 순매수세가 지수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외인과 개인은 각각 2억원, 219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127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빨간 불을 켰다. △알테오젠(3.77%) △HLB(0.19%) △펩트론(1.32%) △파마리서치(0.67%) △휴젤(0.70%) △리가켐바이오(4.22%) △에이비엘바이오(22.55%)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5.03%) △에코프로(-2.91%) △레인보우로보틱스(-0.93%) 등은 내렸다.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5.1원 오른 1369.5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