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교촌치킨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양념치킨을 선보이며 메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0여 년간 간장, 레드, 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소스로 사랑받아온 교촌에프앤비㈜는 신메뉴 ‘교촌양념치킨’과 ‘교촌후라이드’를 통해 전 연령층을 겨냥한 메뉴 확장에 나선다.
◇ 30년 만에 첫 ‘양념치킨’…특제 소스의 매력
교촌이 처음 선보인 ‘교촌양념치킨’은 과일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입혀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에 교촌만의 특제 양념을 더해, 기존에 없던 풍미와 식감을 자랑한다.
교촌 측은 “소스 장인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치킨으로 양념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본템’도 강하다! 교촌 후라이드의 반전 매력
‘교촌후라이드’는 특제 튀김 반죽을 사용해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후라이드 특유의 담백함과 고소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양념 반반 조합으로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싱글윙 시리즈를 확장해 후라이드싱글윙(6P)과 교촌후라이드윙(16P)을 추가로 출시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싱글윙 시리즈 완성! 다양한 소스로 입맛 공략
교촌은 이번 신메뉴 출시로 ‘교촌(간장)싱글윙’, ‘레드싱글윙’, ‘허니싱글윙’에 이어 ‘후라이드싱글윙’까지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소스와 싱글윙의 조합으로 ‘완벽한 싱글시리즈’를 완성해 전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특제 소스와 튀김옷을 통해 차별화된 메뉴 개발로 시장 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교촌, ‘소스 장인’의 자존심 건 메뉴 확장
이번 신메뉴 출시는 ‘소스 장인’ 교촌의 소스 노하우와 튀김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간장, 레드, 허니 소스로 사랑받아온 교촌은 이번 양념·후라이드 출시를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메뉴로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교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이 치킨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
kenny@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