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대규모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 독쇼, 패션쇼, 음악 공연까지! 풍성한 메인 이벤트
스타벅스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코코스퀘어’와 협업하여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메인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했다.
3월 14일: 세계 독쇼 대회 우승자가 펼치는 퍼레이드 공연
3월 15일: 전문 모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펫스타 패션쇼’
3월 16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리수거 밴드’ 공연 및 DJ 아스터의 디제잉 쇼
3월 15일: 전문 모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펫스타 패션쇼’
3월 16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리수거 밴드’ 공연 및 DJ 아스터의 디제잉 쇼
◆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다양한 브랜드 부스 운영… 맞춤형 쇼핑까지
스타벅스는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부스도 마련한다.
매장 지하 1층에서는 인기 캐릭터 ‘퍼리스’ 굿즈 판매 및 갤러리 전시를 진행하며, 코코스퀘어 프리미엄 PB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공간도 운영한다.
또한 현장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사진을 활용한 의류 커스터마이징 부스도 마련되어 특별한 기념품을 제작할 수 있다.
◆ 스타벅스, 반려동물 친화 매장 확대… 새로운 문화 정착 앞장
스타벅스는 2022년 1월, 첫 반려동물 친화 매장인 ‘더북한강R점’을 오픈한 이후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펫티켓 교육 등 20여 회의 행사를 진행하며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매장 내부에도 반려동물 전용 공간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2024년 1월에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구리갈매DT점’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반려동물 전용 좌석과 펫 대기 공간 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스타벅스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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