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 시위 참가자 2명
공무집행방해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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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21일 오후 3시46분께 60대 여성 A 씨와 남성 유튜버 B 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더팩트DB |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를 벌이다 경찰관을 폭행한 2명이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46분께 60대 여성 A 씨와 남성 유튜버 B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헌재 정문 건너편 인도에서 경찰의 통제에 항의하다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재동초등학교 인근에서 기동대 한 명의 가슴을 팔꿈치로 가격하고, 다른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이들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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