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은 28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후(낮 12시~오후 6시)부터 저녁(오후 6시~오후 9시)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경북권, 경남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동부 5~10mm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5~20mm △강원 북부 내륙·산지 5~10mm △충북 북부 5~20mm △대전, 세종, 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 5~10mm △전남 동부, 전북 동부 5~20mm △대구, 경북, 경남 내륙 5~30mm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4도 △인천 15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포항 15도 △대구 14도 △광주 15도 △대전 15도 △청주 16도 △강릉 14도 △춘천 14도 △제주 17도를 보이겠다.
전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6도 △인천 23도 △부산 23도 △울산 23도 △포항 21도 △대구 27도 △대전 28도 △청주 27도 △강릉 22도 △춘천 26도 △제주 22도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이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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