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작년에 이어 제3회 홍천군 산림 발전 지역협의회를 3월 21일 홍천산림조합 갈마곡지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천군의 국·공·사유림 관계 기관이 참석해 산림 재해(산불, 산사태, 재선충) 대응체계 구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중장기 전략 수종 선정 및 브랜드화 등 각종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공유 및 협조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불 발생 시 국·공·사유림의 구분이 없이 출동하여 초기 진화에 집중될 수 있도록 기관별 선제 대응 협조와 대형 산불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면적의 81%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진 홍천군의 훌륭한 산림자원을 국·공·사유림 관계 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홍천군 산림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