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 대표 지적재산(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콘솔과 PC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강렬한 타격감과 전투 현실성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3차원(3D) 캐릭터와 코스튬(의상 연출) 등으로 이용자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해 몰입감을 높였다.
넥슨은 지난해 3월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초기 완성도를 검증했다.
오는 6월에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해 폭넓은 이용자층 의견을 수렴하고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기존 ‘리시타’, ‘피오나’에 더해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추가돼 총 4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동료 NPC(비플레이어 캐릭터)가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일부 전투의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의 ‘마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NPC와 메인 내용을 추가해 서사 요소도 한층 강화했다.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알파 테스트 일정에 맞춰 신규 예고 영상도 선보였다.
캐릭터들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전투와 다양한 지역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보스 몬스터 ‘블러드 로드’도 새롭게 등장한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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