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모집은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형별로는 '신혼·신생아Ⅰ유형'에 가장 많은 5800가구를 모집한다.
이어 다자녀 유형은 2250가구, 신혼·신생아 Ⅱ유형은 1000가구를 각각 배정했다.
신혼·신생아Ⅰ유형과 Ⅱ유형은 무주택자이면서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 한부모 가족,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유형을 구분한다.
다자녀 전세 임대는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면서 수급자이거나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에 해당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청약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시 접수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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