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이틀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개최
 |
| 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고성능 모델 팬들을 위한 오는 31일과 6월 1일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BMW코리아 |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고성능 모델 팬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W M 모델 소유자뿐만 아니라 BMW M 브랜드를 사랑하는 일반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로 BMW 고성능 모델 특유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운전의 즐거움, 그리고 M 고유의 문화와 헤리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BMW의 대표 고성능 라인업인 BMW M 모델 30여종이 전시된다. 특히 국내 최초 공개되는 '뉴 M3 CS 투어링', BMW M 브랜드의 시초인 'M1 프로카', 초고성능 SAV 'XM' 등 다양한 최신 및 헤리티지 모델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BMW 모토라드의 M 모터사이클과 M 퍼포먼스 파츠, 라이프스타일 제품들도 함께 전시돼 브랜드의 역사와 특유의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M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M 택시', '짐카나 택시', '오프로드 택시', '컨버터블 택시' 등 다양한 형태의 동승 주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BMW 밴티지 앱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하거나 현장 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M 퍼포먼스 존에서의 드리프트 쇼, 키즈 레이싱, 포토존, 게임존, 푸드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31일 엔플라잉·빈지노, 6월 1일 실리카겔·청하 등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입장권은 일반권(1만원)과 M 라운지 이용권(10만원)으로 구분된다. 일반권에는 프로그램 북과 푸드존 쿠폰이 제공되며, M 라운지 이용권 구매 시 프라이빗 라운지 이용, 케이터링, VIP 기념품, 전용 콘서트 관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입장권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해 15일 오후 2시부터 사전 구매 가능하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나 조기 매진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MW 공식 홈페이지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nse83@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