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하면서 2620선으로 밀렸다.
코스피는 15일 전거래일 대비 19.21포인트(0.73%) 하락한 2621.3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0억원과 266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85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2.09% 밀렸으며 섬유·의류, 보험, 종이·목재, 증권, 금융이 1% 넘게 하락했다.
반면 운송·창고는 2.66% 뛰었으며 전기·가스도 1.36%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00원(0.17%) 밀린 5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는 2% 이상 하락했으며 기아, NAVER, 현대모비스도 1% 이상 빠졌다.
반면 한화오션은 1.26% 올랐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 없이 29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593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44개 종목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5.82포인트(0.79%) 밀린 733.2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47억원과 14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0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건설, 비금속, 금속이 2% 이상 빠졌다.
또 금융, 전기·전자, 화학,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도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4000원(1.19%) 밀린 3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마리서치는 3.19% 밀렸으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은 2% 이상 하락했다.
반면 리가켐바이온 4.07% 올랐으며 코오롱티슈진도 3.01% 뛰었다.
또 휴젤과 펩트론도 1% 이상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파루, 메디콕스, 리드코프 등 상한가를 기록한 9개 종목을 포함해 51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1100개 종목이 밀렸으며 보합은 97개 종목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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