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개인투자자 국장 탈출하니…국내 수수료 줄고 해외 수수료는 쑥↑
-개인투자자의 '국장' 탈출에 증권사들의 국내 주식 수수료 수익은 줄어들고 해외 주식 수익은 급증
-올해 1분기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 수익은 5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50% 증가
-반면 국내 주식 수탁 수수료 수익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감소.
-유가증권시장 수수료 수익은 4.55% 줄어든 6588억원, 코스닥시장 수수료 수익은 36.92% 감소한 3278억원 기록
-1분기 지수 수익률은 국장이 선방. 코스피 3.17%, 코스닥 1.03% 상승한 반면 S&P500 -4.59%, 나스닥 -10.42%.
◆주요 리포트
▷환율 협상: 달러-원 환율 어디까지 하락할까? [상상인증권]
-하반기 환율 전망에서 가장 큰 변수는 환율 협상. 2025년 달러/원 환율 하단을 1330원→1300원으로 하향 조정.
-5월 중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 대비 원화의 저평가 기조가 상당부분 축소됨.
-미·영 무역 협상, 미-중 관세 인하 합의 등으로 무역 정책의 우려가 상당 폭 완화된 영향
-이 가운데 환율 협상의 영향력은 5월 초 대만과 미국의 무역 협상 전망이 일으킨 환율 변동성을 보면 알 수 있음
-대만달러 가치의 강세를 용인할 것이라는 기대만으로도 대만달러 환율이 2영업일간 8% 가량 하락
-트럼프 행정부는 표면적으로 달러 강세를 표방하지만 정책 방향성은 저금리, 약달러로 귀결될 것
-무역 정책 협상은 관세의 일부 경감과 함께 통화(원화) 절상, 미 국채 매수 조합이 예상됨
-관세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통화 절상이 필요.
-한국 입장에서도 고환율은 한은 금리 인하에 부담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환율 안정화(관세를 대체하는 원화 절상)에 긍정적일 것
-한은 외환 보유고 감소 등 부담이 잔존하는 상황에서, 관세보다는 원화 절상이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음.
◆장 마감 후(20일) 주요공시
▷티웨이항공, 임시주총 이달 23일에서 다음달 24일로 연기
▷캐스텍코리아, 주주총회결의무효확인(경영권 분쟁 소송) 소송 당해
▷SK이터닉스, 829억원 규모 유형자산 양도 결정
▷에이루트, 재무구조 개선 목적 27.9% 무상감자 결정
▷에스디바이오센서, 분당빌딩 캡스톤운용에 1000억원에 매각
▷이노시뮬레이션, 57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제일바이오, 전 대표이사 및 임원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
▷현대자동차, 현대차증권 MMT 500억원 매수
▷레몬, 김광진 전 대표에서 이종일 신임 대표로 대표이사 변경
◆펀드 동향(19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53억원
▷해외 주식형: -67억원
◆오늘(21일) 주요일정
▷일본: 4월 무역수지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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