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올해 신규 선발된 장학생 68명은 KSD 꿈이룸 장학사업 위탁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소득수준, 학업 성취도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 중 초·중·고등학생에게는 연간 180만~360만원, 대학생에게는 연간 4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장학생과 기선발 장학생을 포함, 총 163명의 장학생에게 약 4억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꿈이룸 장학',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풀꽃회 장학', 특성화고 학생의 금융·경제 교육을 위한 '꿈성장 장학'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꿈이룸 장학사업을 통해 총 1169명의 장학생을 선발, 7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라며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꿈과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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